오늘의 (12/22) 말씀 묵상 (민수기 6장24-25절, Numbers 6:24-25)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마음에 큰 감동을 얻는 순간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하는 마음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는 마음이 더
강렬합니다.  그 분은 우리를 징계하고 멸망시키는 것보다 복 주시기를 훨씬 더 원하히고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그 분 앞에서 축복의 대상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운지요.
 
그리고 그 분께서 주시는 복은 현세적인 동시에 내세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를 좋아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은혜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자들에게 공짜로 베푸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긍휼과 자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떠한 위협도 이기며 기쁨과 평안을 누립니다.
 
변함없이 택하신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사모하고 그 분이 주시는 복을 받아 그 복을 타인에게도 나누어주는 넉넉한 부자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