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And so we know ans rely on the love God has for us. God is love.
Whoever lives in love lives in God, and God in him.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해서 믿게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사도 요한은 지식이 믿음보다 선행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느나 요한복음에서는 믿음이 지식보다 선행되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요 6:69절) 그러나 지식과 믿음은 어느 것이 먼저 되고 어느 것이 나중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음으로써 알게 되고, 또 알게 됨으로 믿게 되는 것이기에 이 앎과 믿음은 상호 보완적입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만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안 되에 행한다는 뜻으로, 믿음의 행위와 같은 의미를 수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 분의 사랑도 함께 거하기에, 우리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사랑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을 할 줄을 모릅니다. 받아본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받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사랑할 때 드러나고, 그 사랑은 점점 깊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안에 이루어질 온전한 사랑을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신앙은 지식과 믿음의 결합체로서 사랑의 행위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죄가 없으신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우리 같은 죄인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하시기 위해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분이 가지고 보여주셨던 사랑입니다. 말로만 하신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여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 크신 사랑을 직접 목격했던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선포했습니다.
누구라도 예수님을 자신의 죄를 사해주신 구세주로 믿으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죄인에서 용서받은 죄인이 되었고 진노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우리 안에 있기에 그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눔으로 하나님의 자녀됨을 증거하는 빛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