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8)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 주소서 하라
And He was saying to them,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laborers are few;
therefore beseech the Lord of the harvest
to send out laborers into His harvest.
 
예수님은 70명의 제자를 파송하시면서 추수할 일꾼의 필요성을 언급하십니다.
그들이 추수할 일꾼이지만 이방 선교를 위해서는 더 많은 사역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의무가 제자들에게 있음도 알려주셨습니다.
 
‘보내 주소서’는 ‘밖으로 던지다, 내보내다’를 뜻하는 동사로 보냄을 받은
일꾼들이 주인의 집 안에 있는 자들임을 말해 줍니다.  즉 먼저 믿은 자들이
나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많기에 먼저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뒤에
앉은 구경꾼이 아니라 부름받은 일꾼에서 가는 일꾼이 되어야 하며 또한 더
많은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