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2)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Be of sober spirit, be on the alert.
Your adversary, the 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seeking someone to devour.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이고 마지막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근신하라고 했는데 한 가지 더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할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대적인 마귀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귀는 배가 고파 사냥감을 찾아
다니는 사자처럼 돌아다니고 있기에 영적으로 깨어서 대적해야 합니다. 
 
핍박이나 박해는 사자의 포효와 같아서 신자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서 믿음에서
떨어지게 하려는 위협입니다.  그런 사자를 마주치면 먼저 덤비지 않는 것처럼
신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바라며 기다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핍박이나 위협은 혼자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있는 모든 신자들이
동일하게 당하기에 고립되었다는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주님을 바라며 
영적으로 깨어 지금도 우리 주변을 맴돌며 유혹하는 대적을 주님과 함께
싸워 이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