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Behold, I send you out as sheep in the midst of wolves;
so be shrewd as serpents and innocent as doves.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뱀 같이 지혜롭고 동시에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앞으로 사역할 무대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양은 자기의 힘으로는 절대로 이리를 이길 수 없는 강적이기에 목자이신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지혜롭다’는 사리 분별이 밝다는 의미이고 ‘순결하다’는
섞이지 않다는 뜻으로 세상의 악에 섞이지 않고 순종하는 지혜를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사역을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지혜를 직접 보여 주셨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악에 대해 편법이타 타협이 없이 오직 진리의 말씀대로 담대하게 행하셨습니다.
세상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기에 분별력을 가지고 경건함을 지켜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깨닫고 (코람 데오) 빛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