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2)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니이다
O how I love Your law!
It is my meditation all the day.
 
히브리어 자음 ‘멤’으로 시작하는 (97-104절) 구절로 시인은 주의 법을 향한
자신의 자랑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온종일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린다고
말합니다.  묵상이란 단어의 원래 히브리 뜻은 그냥 눈을 감고 명상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수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AI까지 더해져서 더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가짜와 거짓 정보도 많고 특히 삶의
지혜는 점점 더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그리스도인들의 입에서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나와야 하는데 그럴려면 말씀을 늘 가까이 하여 말씀을 알아야 하며 그 다음에는
말씀대로 지혜롭게 행해야 세상의 빛된 삶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