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This is the message we have heard from Him and announce to you,
that God is Light and in Him there in no darkness at all.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시작하는 요한일서에서 사도는 하나님은
빛이시고 빛 가운데 거하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빛’은 물리적인 광채가 아니라
하나님에 관한 근본적인 속성이며 본질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빛이신 그분에게는
어두운 부분이 전혀 없는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어두움은 빛과 대변되는
죄의 속성을 의미합니다.
사도로부터 선포된 생명의 말씀이 하나님의 빛으로 우리의 마음을 비추면
어둠인 죄를 깨닫게 되고 그 죄에서 벗어나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만 용서받는다는 분명한 믿음의 고백을 요청합니다.
빛이신 하나님과 매일 교제함으로 빛 가운데 행하여 어둠을 물리치고
의를 따르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