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0) 말씀 묵상 (요한일서/1 John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These things I have written to you who believes in the name of the Son of God
so that you may know that you have eternal life.
 
사도 요한은 편지의 마지막에 편지를 쓴 목적을 밝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확신케 하려고 썼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게 한다’는 (오이다) 알되 보고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인식하는 차원의 앎이 아니라 영생이 있음을 체험적으로 깨닫고 
알게 하려는 것임을 말합니다.
 
편지를 받는 독자들 주위에는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가짜들이 많았기에
사도는 그들이야말로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라고 선언하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구세주임을 그리고 그분을 믿으면 영생이 임함을 선포합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