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9) 말씀 묵상 (이사야 65장23절, Isaiah 65: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They will not toil in vain or bear children doomed to misfortune;
for they will be a people blessed by the Lord, they and their descendants with them.
 
이사야서 40장부터 마지막 66장까지는 유대의 회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현재 삶의 반전에 관해 언급을 합니다. 어떤 반저닌가?
하나님의 저주 아래 놓인 삶이 변하여 축복의 삶으로 바뀔 것이며,
열심히 일해도 거둘 수 없었던 삶이 이제는 그런 헛수고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그들이 생산한 것’은 그들이 낳은 자녀를 가리킵니다.  자녀들이 전쟁과 질병과 굶주림과 같은
재난에 희생당하는 경우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축복이 자녀들에게 상속될 것을 말합니다.
저주의 시대가 끝나고 축복의 시대가 대대손손 지속될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메시아의 도래로 오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은 신자들이 죽어서 가는 천국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실로 그 나라는 메시아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천국은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통치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찬송가에서도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현재적인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야 함과 동시에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고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