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The light of the righteous rejoices,
but the lamp of the wicked goes out.
저자는 또 다시 의인과 악인을 대립시킵니다. 의인은 밝고 다정한 자연의 빛으로,
악인은 인공적인 빛인 등불로 빗댑니다.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는 사람의 인생은
환하게 빛날 것이기에 잘못된 길로 들어설 때마다 권면을 듣고 돌아서야 합니다.
반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느냐고 다투는, 교만한 사람은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지
않을 것이기에 그의 인생의 등불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어둡게 되고 결국 꺼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된 길에 들어설 때마다 꾸짖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분의 훈계와 꾸지람을 듣기 싫어서 우물쭈물하면 그만큼 그분이 주시는 복에서
멀어집니다.
편법으로 빨리 가다가보면 가장 늦게 가게 되지만 진리의 길을 가면 비록 느리게
보이지만 가장 빠른 길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따라가
환하게 빛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