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0)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For as in Adam all die,
so also in Christ all who be made alive.
 
‘부활장’이라고 불리는 이 장에서 사도 바울은 사망과 생명을 대조하면서 아담 안에
있는 자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대비합니다.  
 
아담의 죄로 인해 이 땅에 사망이 들어왔고 그로 인해 모든 사람은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그리스도는 생명과 부활을 가져왔습니다.  ‘삶을 얻는다’는 말은 
‘생명을 주다, 살리다’는 뜻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그분이 생명을 만들어 주심을 
경험하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그리스도와 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 자는 그분이 부활하신 것처럼 생명과
부활을 얻습니다.  성도의 부활은 이미 지나간 것이 아니라 장차 올 것이기에
소망하며 그날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