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For thus says the LORD to the house of Israel,
“Seek Me that you may live.”
남 유다 출신으로 북 이스라엘에 가서 그들의 죄악과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던
선지자는 한결같이 예배와 윤리의 불균형을 선포합니다. 그들이 살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 여호와를 찾아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찾는다’는 명령형으로 ‘구하다, 향하다’는 뜻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르는
것,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구하며
예배하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의 시기에 생명을 얻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그저 형식적인 제의가 아니라 죄를 회개하고 악에서
떠나 정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예배를 드린다고 하더라도 삶이
따르지 않는 형식적인 참여로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찢는, 상한 마음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