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5)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32: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And the work of righteousness will be peace.
And the service of righteousness, quietness and confidence forever.
 
광야가 밭으로 변하는 땅의 회복에 대해 예언한 후, 선지자는 그곳에서 단지 농작물만
거두는 것이 아니라 정의와 공의를 광야와 밭에 심긴 나무로 비유하며 거기서 화평과
평안과 안전의 열매가 맺힐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즉 정의와 공의가 새 시대, 새 나라의 기반이 되고, 그로 인해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기에 택한 백성이라도 죄를 범하면 반드시 징계를
하십니다.  그러나 그 후에는 또한 반드시 회복해 주시는데 그 회복은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으로 시작하십니다.  초대교회가 성령의 오심과 충만으로 시작된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세속적인 욕망이 아니라 공의가 회복이 되고 평안과 화평이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