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거짓 선지자에 대해 경고하시면서 그들의 가르침은 그럴듯하고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을 하기 때문에 검증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그 검증은

교리적인 검증이 아니라 윤리적인 검증으로 열매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열매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았지만 입술의 고백이

반드시 행함으로 증명되어야 함을 나타내는 것은 분명합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거짓 선지자가 있으면 반드시 분열과 파멸을 가져오기에

분별해서 쫓아내야 합니다.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는데, 그저 번지르한 말로

위로하고 아픔을 덜어주는 척 하지만 그들의 실제적인 삶을 보면 알 수 있기에 

양의 옷을 입은 이리인 거짓 교사들이 노략질하지 못하도록 영적으로 깨어

경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