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4) 말씀 묵상 (시편 119편143절, Psalms 119: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Trouble and distress have come upon me,
but your commands are my delight.
 
하나님의 법은 환난과 우환 가운데에서도 시인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시인은
주의 법을 진리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음은 비록 자기가 당하고 있는 고난이 있고 힘들고
어렵다고 할지라도 그 가운데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진리 가운데 사는 것만큼
행복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기억하기는, 우리보다 오래 전에 신앙생활을 하셨던 믿음의 선배들 역시 그들이 어려운 지경에
빠졌을 때에도 말씀 안에서 큰 기쁨을 얻은 모습을 기억합니다.  그들은 현재의 우리보다 훨씬 못한
삶의 환경에서 살았지만, 어려운 환경을 탓하거나 힘들어 하기보다는 주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이
주는 은혜와 축복을 즐거움의 바탕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이 환난과 역경의 길을 걸어갈 때 위로를 주며 또한 그 길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공급해 줍니다.  그 말씀의 능력을 체험해 보셨습니까?  읽고 묵상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