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5) 말씀 묵상 (시편 11편4절, Psalms 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 is on his heavenly throne.
He observes the sons of men; his eyes examine them.
 
하나님께서는 그 거룩한 궁(성전)에 계시며, 하늘에 있는 그 분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이 모습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왕으로 앉아 계시며 세상을 다스리시고 재판하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상에서
시행하시는 공의의 질서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의에 무관심하지
않으시고, 의인이 당하는 모든 재앙과 폭력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세상에서 ‘인생’이 하는 모든 일을
불꽃같은 눈으로 굽어보시며 시험하십니다.
 
우리가 위급한 일을 당할 때, 사람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도망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그런 위급한
샹황일수록 인생을 통촉하고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고 그 분께 피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만이 참 피난처가
되십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로 피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