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1)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예수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이유는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막 3:21)  그들에 대해 예수님은
놀라운 답을 주셨는데 누가 진정한 가족인지에 대해 정의해 주셨는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하고 있던 일, 소유, 그리고 가족들을
버리고 따랐습니다.  그것이 제자도요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입니다.
그렇다고 육신의 가족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혈통으로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그분의 자녀가 되고 그런 자들이 형제요 자매가 되는 새로운 가족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의 일원이 되었지만 주님을 닮은 흔적이 없고 여전하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간다면 참된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진정한 주님의 가족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