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9) 말씀 묵상 (시편/Psalms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When you shall eat of the fruit of your hands,
You will be happy and it will be well with you.
 
지혜 시편으로 분류되며 ‘성정에 올라가며’라는 표제가 있는 이 시에서
시인은 복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며 그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연관을
짓습니다.
 
그 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바로 자신이 수고하고 일한 대가를 누리는 것입니다.
‘형통한다’는 단어는 ‘좋은, 즐거운, 바람직한, 선한’의 뜻으로 실제적인 이익과 함께
기쁨, 즐거움 등의 정서적인 유익, 윤리적으로는 선한 가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런 실제적인 복이 임한다고 말합니다.
 
조금 일하고 큰 결실을 얻는다거나, 일하지 않고도 수입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고한 만큼 얻는 것이 무슨 큰 복인가 여길 수 있지만, 수고가 헛되지 않고
일한 만큼 수확할 수 있는 것이 복임을 알고 여호와을 경외하며 감사하며
늘 형통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