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8)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6: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For you, O LORD, have delivered my soul from death,
my eyes from tears, my feet from stumbling,
 
이 시편은 찬양시로 개인적인 차원에서 드리는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기도자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사랑과 믿음으로 요약합니다.  그는 고난의 상황을
맞닥뜨렸다가 구원을 받은 적이 있기에 감사와 서원을 드리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망에서 건지셨으며 그의 눈에서 눈물을 거둬주셨고 그의 발을 
넘어짐에서 건져주셨기에 자신이 생명을 얻어 살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분은 늘 자신의 백성을
지켜보시다가 때가 되면 건져주십니다.  그러니 믿음의 사람은 죽을 것 같은 상황을
만나더라도 슬퍼하거나 좌절하거나 삶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그분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당장 뭔가 달라지지는 않더라도 소망이
생기며 평안을 경험합니다.  그런 모습이 사랑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고난 중에서도 눈을 들어 기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