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3) 말씀 묵상 (야보고서/James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Submit therefore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
 
사도 야고보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겸손함이 무엇인지 설명하는데
그것은 그분께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분 앞에서 자신을 낮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마귀를 대적하라고 명령합니다.
‘대적하라’는 말의 문자적인 의미는 ‘반대하여 서다, 대항하다’는 의미로 
즉각적으로 하라는 긴급성과 엄중함을 나타냅니다.
 
마귀의 간계에 넘어가지 않고 믿음의 길을 지킬 때 마귀가 우리에게서 떠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세상으로부터는
멀어집니다.
 
마귀가 주는 육체적인 시험은 집요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유혹합니다.
그럴 때 꼬리를 내리고 도망하거나 적당히 타협하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마 하나님을 의지하고 대항하면 마귀는 물러갑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한 걸음 나아가면 그분은 우리에게 두 걸음 가까이 오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뜻에 순종하여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