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to be put into effect when the times will have reached their fulfillment
to bring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together under one head, even Christ.
첫 사람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창조 세계는 치명적으로 손상되었습니다. 아담의 죄는 온 우주에서
조화와 질서를 빠앗아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인간을
회복시켜셨으며 우주 만물의 비극적 상태도 종결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만물을 회복시키고자 하십니다. 이것은 비밀스러운 것이었으나
때가 되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비밀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 비밀을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만물을 통일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물질문명이 고도화 된 사회에 살다 보니 성도들도 세상적인 복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종국에 가면,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 대한
대결산을 하실 것입니다. 그때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오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규모 있게 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런 믿음을 쌓아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