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1) 말씀 묵상 (예레미야/Jeremiah 32: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Behold, I am the LORD, the God of all flesh;
is there anything too difficult for Me?”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한 결과 그들에게 닥칠 심판으로
인해 탄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예루살렘 도성이 바벨론
군대의 손에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밭을 사고 증인을 세우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먼저 자신이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고 밝히시면서 과연 
자신에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는 질문으로 답변을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분명히
그들이 망할 것이지만 자신이 어떻게 회복시키실 것인지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을 창조하신 분으로 누구든 생명을 좌우할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누구든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생명과 평안을 주십니다. 
혹시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지는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