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He is the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and not only for ours but also for the sins of the whole world.
사도는 자신이 이 편지를 쓰는 목적이 수신자들로 하여금 죄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줍니다. 사도는
예수님이 대언자요 화목제물이라고 선언합니다. 대언자는 성령님을 지칭할 때
사용된 단어와 같은 단어로 ‘변호자, 상담자, 도움을 주는 자’라는 뜻인데 계속 가지고
있는 바, 지금도 함께 하시고 일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그분은 화목제물이신데 헬라시대에는 ‘신을 달래는 제물’이라는 뜻으로도
통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인과 하나님을 화해하도록 이끄는 속죄의 제물이
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세상 모든 죄를 대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갚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주님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사람을 무죄라고 변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끝까지 예수님을 구세주와 삶의 주인으로 믿고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