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H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says, ‘Yes, I am coming soon.’
‘Amen. Come Lord Jesus.’
요한계시록을 읽는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태도는 말씀을 스스로 판단하여
더하거나 빼는 것이 아니라, 종말론적 긴장감을 가지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것입니다.
‘속이 오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사도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대답합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말미에 ‘마라나타’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고전 16;22)
이것은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성경의 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무척 사모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성경 저자들은
당장이라도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 때에 있을 환난 가운데도 그 소망을 끝까지 붙들고 인내로써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