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6)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5:13)

사람들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hat one lay down his life for his friend.
 
바로 앞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지켜야 할 계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은 13:43절에 언급된 ‘새 계명’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의 사랑이 친구를 위한 사랑으로 소개가 됩니다.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것으로 희생을
동반함을 가리킵니다.
 
왜 예수님이 친구를 위한 사랑을 말씀하시는가?
바로 예수님이 제자들을 친구로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14절)  그러므로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랑은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그 사랑을 받은 제자들은 마땅히 주님이 주신 계명을 지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이 그 길을 오라고 부르시니 희생이 따르더라도 따라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