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5) 말씀 묵상 (요한일서/1 John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No one has seen God at any time,
if we love one another, God abides in us
and His love is perfected in us.
 
사도 요한의 ‘사랑장’이라고 불리는 이 장에서 사도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서로 사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믿음의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사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아무도 본 적이 없는 하나님을
예수님이 나타내 보이신 것처럼, 성도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나타나고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증명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평가하면 그들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처럼
상대를 평가하면 그들을 정죄할 뿐입니다.  상대를 평가하기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는 자임을 진정으로 알면,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