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Great is the LORD and highly to be praised.
And His greatness is unsearchable.
다윗이 쓴 시로, 매 구절의 첫 자음이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로 된 형식의 시로
개인이 부르는 찬송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 분이신지
인간의 관찰과 경험으로는 탐구할 수가 없다고 표현합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그분은 무한하신 분이시고 측량할 수 없기에 찬양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왜 측량할 수 없이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단순히 그분이 위대하시지만 하늘에만 계시고 세상에 관여하지 않는 분이라면
굳이 찬양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낮고
연약한 인간과 함께 하기를 원하시고 보살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가까이 계시는
분이시기에 참된 찬양을 드림이 마땅합니다.
그분께 받은 사랑과 자비와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발적인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