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3)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Revelation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You are worthy, our Lord and God,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for you created all things,
and by your will they were created and have their being.
 
4장에서는 범우주적인 계시가 나오는데 그것은 천상에서 드리는 예배 장면으로
요한이 성령에 이끌려 하늘 보좌가 있는 곳으로 들림 받아 직접 본 장면입니다.
하나님 보좌가 있고 그 좌우에는 24 장로들이 24 보좌에 앉아 있고 그 앞에는
일곱 영이 있고 유리 바다와 네 생물도 있는데 상상하기 어려운, 인간의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위엄과 영광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경만으로도 놀라운데
24 장로들이 창조주 하나님께 자신들이 쓰고 있던 관을 벗어 보좌 앞에 드리며
엎드려 경배합니다.
 
그 누구도 보지 못한 천상의 모습을 성령의 감동으로 직접 본 광경.  성경의 모든
예언은 미래의 일만 빼고 모두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바, 이 예언도 언젠가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형언할 수 없는 장소에서 본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기에 살든지 죽든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