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0) 말씀 묵상 (시편 91편13절, Psalms 91: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You will tread the lion and the cobra; you will trample the great lion and the serpent.
 
시인은 사자나 독사를 제압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의인화합니다.  아마 시인이 살았을 당시에
사자나 독사는 이야기 속의 동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총을 갖지 않는 이상 사자를 이기기는 어렵습니다.
또 맹독을 가진 뱀을 제압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붙드시는 사람은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것들을 제압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절대 소극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적극적이어서 맹수의 힘을 누르고 맹독도 잠재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지존자를 거처로 삼는 자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품 안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안전한지 깨닫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