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0) 말씀 묵상 (사무엘상/1 Samuel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As for me, far be it from me
that I should sin against the LORD by failing to pray for you.
And I will teach you the way that is good and right.
 
선지자 사무엘은 지금까지도 그래 왔지만 앞으로도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끊임없이
하기로 작정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중보의 임무를 띈 종으로서
그는 중보의 기도를 게을리 하는 것은 분명 죄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선하고 의로운 길,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일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영적이나 윤리적으로 올바른 삶 가운데로
인도하겠다는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환경 속에
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읽거나, 공부하거나, 암송하고 적용하는 일 없이
하루 한 순간을 살아간다면, 우리의 영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많이 멀어져 감을 깨닫고
기도와 말씀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