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1)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4: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For we do not preach ourselves
but Christ Jesus as Lord,
and ourselves as your bond-servants for Jesus’ sake.
 
사도 바울은 사역을 하면서 이루말 할 수 없는 고난을 많이 당했지만 결코
낙심하지 않고 복음을 뿌렸습니다.  그 복음의 핵심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구세주이실 뿐만 아니라 삶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전하기 위해 부름 받았고 이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종으로 드렸습니다.
 
종이나 일꾼이 하는 일은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고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부르신 분을 드러내고 순종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믿은 것은 은혜임과 동시에 예수님의 구원자이시고 주 되심을
전하기 위함이니 삶과 입술을 통해 증인된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