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6)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did not send the Son into the world 
to judge the world,
but that the world might be saved through Him.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영생을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충하는 구절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라는 점을,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점을 부각시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지 않으면 영벌에 떨어지겠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사람에 대한 심판입니다.  물론 믿을 수 있는 기회는 계속
주어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한 사람이기에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지금도 손을 내미시는 그분의 손을 잡아 구원을 얻을 뿐만 아니라 
이미 얻은 사람은 사랑에 감사하며 그분께 영광이 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