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6)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2: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Since you died with Christ to the basic principles of this world,
why, as though you still belonged to it, do you submit to its rules:
 
골로새 교회는 두 가지 왜곡된 사상과 교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유대주의
사상은 교회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을 방해했고, 헬라의 이원론 사상은 
그런 오해를 더욱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 결과 잘못된 교훈이 교회를 위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에게 더 이상 율법의 규례는 아무런 구속력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십자가의 능력으로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주의자들의
꾐에 빠져 다시 율법의 종이 되는 모순에 빠졌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율법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알므로 거짓 교훈과 왜곡된 사상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율법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리스도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율법은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이미 율법의 규례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아직도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율법주의나 율법은 없어도 된다는 자유주의는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