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I will praise you as long as I live
and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
다윗은 지가 평생 동안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 분의 이름 때문에 자기 손을들겠노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한순간의
열렬한 감정으로 하나님은 찬양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진지함과 성실함을 가지고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그 분을
찬양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시가 아들 압살롬의 반역 때문에 광야로 쫓겨난 상황에서 지은 시라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의 모습은 정말 놀랍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만을 갈망하고 앙모하는 자로서
분명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온 생애의 진지한 과업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고통이 있다고 해서 이
의미를 소홀히 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찬양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들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자비를 제공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Sunday worshiper가 아니라 everyday worshiper로 살아가야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찬양을 올려드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