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낮에 속하셨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만일 우리가 어두움과 밤에 속하지 않고 빛과 낮에 속했다면, 우리는 빛과 낮에
합당한 행위를 해야 합니다. 어두움과 밤에 속한 사람들처럼 세상일에 취해 있지
말고 깨어 근신하고, 영적 전투, 즉 어두움과 불경건과의 싸움을 위해 적절한 무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바울은 영적 무장으로서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도록 촉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삼중적인 은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의 날에
임할 심판에 대비하여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주의 날이 예기치 않게 임할 것이지만, 결코 두려워하거나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두움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미 오늘이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고 종말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하되, 어두움에서 해방된 자들이라는 확신으로
오늘도 빛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