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0)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왜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에 힘써야 하는가?
그 이유는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 있고 활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추상적인 실체가 아니라 역사속에서
조상들의 불신과 불순종의 죄악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심판했던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다는 말은 그냥 쓰여진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것처럼 말씀도 살아 있다는 의미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검보다 예리하다고 하는데 그만큼 찌르고 잘라내기에
좋은 조건이라는 말로, 말씀을 대할 때 찔림이 있고 감동이 있고 결단하게 합니다.
 
말씀이 쓰여진 이후 수 천년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변화가 되고 우리 자신이
달라진 것이 바로 말씀이 살아서 운동력이 있다는 말씀의 증거가 아닌지…
늘 살아 있는 진리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