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9) 말씀 묵상 (느혜미야/Nehemiah 9: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지으신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You alone are the LORD.
You made the heavens, even the highest heavens, and all their starry host
the earth and all that is on it, the seas and all that is in them.
You give life to everything, and the multitudes of heaven worship you.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지지부진했던 성전을 재건했고 무너졌던 성벽도
느혜미야의 리더십하에 단 52일만에 재건을 한 후 이들은 나팔절에 수문앞
광장에 모여 영적 재건을 위해 학자 에스라가 낭독하는 율법을 듣자 감격하여
울었습니다.  그후 초막절을 지키고 다시 모여 금식을 하며 베옷을 입고
티끌을 쓰며 회개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이방인의 딸을 아내와 며느리로
삼은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 때 에스라를 도와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쳤던 레위인들이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기억하게 합니다.  그분은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여호와시고 스스로 존재하시는 주권자이시고, 만물을 창초하신 분이실뿐 아니라
보존하시는 분이시니 마땅히 경배해야 함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암울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을 맞이할 때라도 주권자이신 하나님과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면 소망이 생겨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항상 그분을 기억하고 경배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