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8) 말씀 묵상 (시편/Psalms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For His anger is but for a moment,
His favor is for a life time;
Weeping may last for the night, 
but a shout of joy comes in the morning.
 
여호와를 높이는 찬양으로 시작하고 찬양의 맹세로 마치는 찬양시로
부재가 ‘성전 봉헌을 위한 노래’입니다.
 
다윗은 성전에 올라와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을 향해 여호와를 찬양하자고 초대한 다음
그 이유를 하나님의 성품에서 찾습니다.  죄에 대한 그분의 진노는 잠깐이지만 
언약 백성에게 베푸시는 용서와 자비의 은총은 평생토록 이어집니다.  진노와 은총이
저녁의 울음과 아침의 기쁨으로 대조가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영원히 심판하시지는 않으시고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노염은 잠깐이고 은총은 평생입니다.  범죄할 때라도 심판이 두려워서
하나님으로부터 도망하지 말고 (그러면 노염은 더 크고 오래 갑니다)  은총과 회복을
바라고 도리어 가까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