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then hear in heaven Your dwelling place and forgive
and act and render to each according to all his ways,
whose heart You know,
for You alone know the hearts of all the sons of men.
솔로몬 왕이 성전을 완공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봉헌식에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과 재해를 예상하면서 기도를 드리는데,
성전에 오지 못해 멀리서 성전을 향해 기도해도 용서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또한 백성 전체 뿐만 아니라 개인이 죄를 깨닫고 회개할 때도 용서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죄의 용서 뿐만 아니라 죄의 대가를 치를 때도, 하나님께서
행위대로 갚으실 것을 간구합니다. 그것은 그저 용서가 아니라 대가도 치르게
하심으로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라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는지? 또 필요한 것만 구하고 지은 죄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