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rooted and built up in him,
strengthened in the faith as you were taught,
and overflowing with thankfulness.
바울은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따른 바른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해져 온전히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런
행함을 이 구절에서 구체적으로 세 가지로 묘사합니다.
첫째, 그분 안에 뿌리를 둠으로 세워지는 모습이고
둘째, 바른 가르침의 영향으로 믿음이 분명해지는 모습이고
셋째, 풍성하게 감사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그가 교회를 위해 기도했던 내용이고 진정으로 바라는 바였습니다.
교회나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입니다. 왜냐하면 그분 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분 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흔들리지
않고 잘 자라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뿌리가 깊지 못하면 말라버리거나 뽑힐
수도 있기에 믿음도 그리스도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인간적인 사상이나 이론에 넘어가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뿌리를 내리고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