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1)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Let the peace of Christ rules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새 사람이 된 성도가 추구해야 할 또 다른 것은 내적 평강입니다.
성도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해야 합니다.  이 평강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평강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사건 전에,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평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평강은 단순한 심리적인 위안이 아닙니다.  우주의 주재자이며 창조주가
함께 하실 때 우리가 느끼고 경험하며 실현할 수 있는 평안입니다.  주님은 이런 평강의
삶을 사셨고,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은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성도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하늘의 평강이 마음을 지배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옛사람의 욕망에 지배를 받지 않고, 하늘의 참된 평강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감사와 자족이 있어야 합니다.  탐심과 탐욕을 버리고 샬롬(평화)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