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9) 말씀 묵상 (이사야 30장26절, Isaiah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The moon will shine like the sun, and the sunlight will be seven times brighter, like the light of seven full days, when the Lord binds up the bruises of his people and heals the wounds he inflicted.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될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완전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게 될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간절히 부르짖는 사람의 소리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궁핍한 사람에게는 풍성함을 주시고 심령이 피폐한 사람에게는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며, 또한 마음이 상한 사람에게는 위로를 주시고, 상처를 고쳐 주시며, 모든 손실들을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복음은 흑암 중에 앉아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 줍니다.  그것은 마치 햇빛이 달빛을 능가하듯이 구약의 빛을 능가합니다.  하나님이 훈련 차원에서 허락하시는 고난을 믿음으로 잘 감당하면 큰 복을 얻을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다가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는 그의 자녀들의 고난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연단 후에는 비교할 수 없는 은혜가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