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9)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2: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Praise the LORD.
Blessed is the man who fears the LORD, 
who finds great delight in his commands.
 
무엇이 행복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가? 사람이 노력하면 누릴 수 있는가?
기자는 이 시를 통해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들을 위한 축복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복’은 ‘행복’이라는 뜻으로 이상적인 삶을 의미합니다.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
역시 행복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누가 행복한 사람인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신 계명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이상적인,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경외는 단순히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공경의 의미가 들어있고 즐거워하는 것은
흔쾌히 한다는 뜻입니다.  즉 행복한 삶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데 달려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분의 뜻에
순종합니다.  그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믿음의 삶이 행복한 삶인데
세상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고 있지는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