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6)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who desires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사도는 하나님의 뜻이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밝히며 동시에
‘각처에서’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이 왜 이런 말을 하는가?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무조건 이방인을 배척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가 사역해야 했던 에베소는 우상들이 많았고 유대인 출신
성도 중에는 헬라 문화에 대한 적개심 때문에 유대 문화를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면서 무조건 배척하고
거부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의 주인이심과 또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심을 믿고 나라와 민족과 그리고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가 넓어지며 나라와 국민이 평안과 번영을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