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5) 말씀 묵상 (신명기 28장8절, Deuteronomy 28: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The LORD will send a blessing on your barns and on everything you put your hand to.
The LORD your God will bless you in the land he is giving you.
 
성경은 두 가지 복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하나는 영적이고 내세적인 축복이고 다른 하나는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축복입니다.  참된 복은 인간이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과 은총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늘의 보고를 열어 비를 내려 주시므로 철을 따라 풍성한 수확물을 거둘 수 있게 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땅의 수확은 전적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은 이스라엘이 자기 민족을 넘어서 이와 같은 차고 넘치는 축복을 다른 민족에게 확산시키는
복의 전수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개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받게 되는 축복의 분량은 개인의
몫에 제한되지 않고, 민족 전체에 임할 축복까지 포함하기에 그 분량을 헤아릴 수 없는 셈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복을 동일하게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