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8)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7: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생명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이신 이유는 그분이 생명이신 하나님께 가는
길이시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이 생명이신 것은 그분이 생명이신 하나님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생명은 하나님과 예수님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생명을 얻는 사람이 되는 길은 생명이신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믿음으로 생명을 얻는다고 말하는데, 믿음과 함께 생명을 얻는 길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아는 것’과 ‘생명’의 관계를 요한복음은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지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길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 생명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앎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상호 내주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과 예수님과 교제하는 생명입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압니까?  알고자 하는 갈급함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