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3)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2:2)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사도는 성도들에게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영적으로 성장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영적 양식을 사모하라고 권면하기
위해 ‘젖’을 갈망하는갓난아기의 비유를 사용합니다.  갓난아기가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것처럼 믿음을 시작한 사람들은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배고픔과 목마름을 간직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맛보는 것으로 이끕니다. (3절)
 
하나님의 말씀을 ‘썩지 아니할 씨’로 (1:23) 묘사한 것은 말씀에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믿음의 삶에 뿌리를 내리고 새 생명을 창조하기
때문에 성도는 먹고 자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도 알지 못하고
말씀의 능력도 맛보지 못하고 삶도 풍성하지 못하고 평안이 아닌 불안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교회도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합니다.
 말씀으로 성장하고 풍요로운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