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2)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delivered Him over for us all,
how will He not also with Him freely
give us all things?
 
5-8장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단락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분이신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구원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내어주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어떻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기꺼이
주지 않으시겠는가?  바울은 아들을 내주신 것과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이 서로
깊숙히 맞물려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내주신 것은, 우리를 죄의 세력에서 건져 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하시기 위함인 바, 아들을 주신 목적과
부합되는 것이라면 하나님은 기꺼이 모든 것을 주십니다.
그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 무엇이든 누리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