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Come now, and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as scarlet, they wi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like crimson, they will be like wool.”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변론하자’고 부르십니다. 이 변론은 죄를
심문하고 질책하는 변론이 아니라 ‘씻으라, 깨끗하게 하라’고 명하신 하나님이
(16절) 그들을 은혜의 자리로 초청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만한 예배와 삶이 아닐지라도 기회가 있습니다.
죄가 붉다 할지라도 참회하고 돌이켜 그분의 뜻에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죄를 꺠끗하게 하시고 그분이 허락하신 땅의 아름다운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것은 신실하신 그분의 약속이기에 반드시 말씀대로 하십니다.
온전치 못한 삶에서 돌이켜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