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Hold them in the highest regard in love
because of their work.
Live in peace with each other.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루리 하면서 그들
가운데 수고하고 섬기는 리더들을 존경하고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화목이라는 단어는 평강이라는 단어와 어근이 같은 말로 관계를 좋게하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상호관계이지 일방적인 관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서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이 주인되시는 교회는 당연히
질서가 있고 화평해야 합니다. 직분을 받은 자든 그렇지 않은 자든, 가르치는 자든
가르침을 받는 자든, 모두가 하나님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입니다. 그러니 누가 더
높고 낮음을 따지거나 내세우지 않고 서로가 귀한 존재로 여기고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세워질 교회에 질서의 문제가 생길 것을 아시고 성도들의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요 17장)
지체들을 귀히 여기고 존중하며 사랑하는지 돌아보십시다.